반응형 전체 글31 대한민국 건국이래 최초의 법원 습격사건 건국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국민이 주인 되고 대의민주주의가 정착하며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이 분립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의 2024. 12. 03 내란은 행정부가 입법부를 침탈하려 했던 내란 행위였다면 2025. 1. 19 새벽 있었던 반민족친일 적폐 세력들의 법원 침탈은 또 다른 내란 행위가 아닌 123 내란이 진행 중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하겠다. 또한 이번 사건은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들이 부추기고 선전 선동한 것이 기폭제가 되었단 해석들이 많다.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히 밝히고 그 수괴들을 발본색원해 잔뿌리까지 싹 걷어내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친일 청산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생겨난 각종 사회 부작용을 목도 하고 있다. 프랑스나 독일이면 상상도 못할 반민족 발언과 정치 행위가 국민의힘이라.. 2025. 1. 20. 정조의 꿈. 수원 화성을 가다. 2024.12. 9.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에 들러 보았다. 가을의 흔적과 함께 겨울의 흔적이 공존하고 있다. 2024. 12. 9. 일본해와 대한민국 표준시 동해를 씨오브재팬(See of Japan)이라 표기하는 외국 기관들 때문에 우리 국민들 감정 소비가 이만저만이 아닌 듯하다. 동해가 일본해가 되면,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더욱 명분을 챙길 수 있는 점도 문제니 국가가 이 부분에 대해 의지를 가지고 확실히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물론, 나라를 팔아먹어도 2번만 찍는다는 그들과 그 들의 정치인들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이 없는 건 그다지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이 문제를 일본해라 쓰는 외국의 언론이나 기관을 욕하고 우리끼리 속만 부글부글 끓고 항의 서한만 보낸다고 해결될 일인지 의문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해방은 되었으나 해방되지 않은 듯, 독립국가이지만 그렇지 않은 듯 살고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나라와 온 국민의 행.. 2024. 1. 18. 노동위원회의 권한 축소와 노동법원의 도입 필요성 얼마전 세종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를 다녀왔다. 항상 느끼는 바지만, 노동위원회 공익위원들은 법원의 법관보다 고압적이고 권위적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곳을 다녀오면 항상 같은 기분과 같은 생각이 드는걸 보면 분명 사실인 것 같다. 사실상 5심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동중재나 노동사건에 관한 권리구제 절차는 그 절차의 간소화와 전문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할 때라 생각한다. 2번의 노동위와 3번의 법원 상소를 통해야만 최종 판단을 받아 볼수 있는 현재의 절차는 권리구제를 받기 위한 시간도 길고 절차도 매우 번잡스러울 뿐만 아니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노동자나, 사업 경영을 해야 하는 사업주와 그의 지위를 받아 사건을 대응해야 하는 종업원의 행정력 낭비가 생각 외로 커 비효율적이기 때문이.. 2024. 1. 18. 개신교의 친일 성향과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 개신교는 어쩌다 친일과 보수팔이 기득권 적폐들의 앞잡이가 되었을까? 나도 하나님을 믿고, 매주 주일 아침이면 어딘가를 가기 위해 분주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개신교도들의 선한 모습과 웃는 낯이 그리 친근하고 달갑지만은 않다. 개독교라는 멸시와 천대의 표현이 이제는 보통명사가 되어 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개신교는 진지하게 돌아보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일제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건너 미국을 잡아먹겠다고 마음을 먹고 잔뜩 힘을 모으던 시기인 1930년대 말,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에 내려지던 일련의 식민지 관리 정책들은 한국 기독교계가 치르게 될 시험문제들이었다. 내선일체를 강조하며 반만년 이상 내려져 오던 조선의 풍습과 문화, 언어와 표현들을 일본의 그것으로 바꿔 따르도록 강요하기 시작.. 2023. 10. 21.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